원장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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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 관리자 (mtacademy)
  • 2019-05-29 18: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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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초급반 6개월 다 마치고 중급반으로 올라 왔는데
저친구는 2,3개월 만에 올라 왔네?
나는 뭔가 쳐지는 건가?"
이런 초조감이 생길 때가 있을 것입니다.

원장이 전속성우 때
mbc에서 유망주로 꼽히던 시절,
(그때 원장은 전속성우임에도 불구하고
3~4개의 라디오 드라마에서 주인공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원장의 남자동기들은
성우가 다같이 모여서 하는 사전연습에서
한줄을 못 넘어 가고 pd에게 찐빠를 먹으니
아마 원장의 남자동기들은
"나는 뭔가 쳐지는 건가?"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쟤는 잘 나가는데 나는 이게 뭐야~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그 후..
원장의 남자동기들은 제 몫을 해내기 시작합니다.
물론 주인공은 아니지만
각 드라마에서 조연으로, 잡역으로 일을 많이 하기 시작합니다.
뒤늦게 연기가 발전한 거지요.
아시다시피
드라마든 더빙이든 주인공만 중요한게 아닙니다.
조연없는 주인공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조연없이 주인공만 일할 수 있습니까?
어쨌든 그들은 초기의 불안,초조,긴장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대기만성'이라 할 수 있지요.
성우사회에서는
초기에 반짝뜨는 것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물론 초기에 반짝떠서 성공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초기에 반짝뜨는 경우는
금세 다른 사람에게 추월당하거든요.
오히려 '대기만성'형을 선배들이 인정합니다.

지금 연기를 배우도 있는 여러분도 마찬기지입니다.
초기에는 남보다 쳐지는 것 같지만
1년, 2년이 지나면
어차피 다 실력이 비슷해지거나 오히려 역전됩니다.
대기만성인 사람은
그동안 받았던 수모(?)때문에
나름대로 고민을 했을 것이고
그것때문에 성숙한 연기자가 됩니다.

여러분.
누가 나보다 잘 나간다고
절대 초조해 하지 마십시오.
그보다는 좀 더 질적으로 향상하기 위해 고민하십시오.
아픈만큼 성숙해 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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